아무리 생각해도 난너를...잊은듯 눈감아도 난 너를..
종영한지 시간이 지나도.아직도 드라마 스틸장면만 봐도 눈물이 난다.
비단향 꽃무이후로.. 잔잔하게 계속 기억남는 드라마가 될듯하다..
연애시대가 이렇게 나 이외의 다른이들에게도 사랑을 받는 이유는
그들의 감정을 섬세히 표현이 되어있었다.
이혼후 서로 헤어질 수 없는 연결고리에서 마주치게 되고, 그리고 그의 다른 여자 혹은 남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서로 천천히 정리할 시기를 느꼈을때.
멀어지는 은호를 바라보는 동진의 마음.. 한발 한발이 무거움을 느끼는 모습..
그리고 초라해지기 싫은 은호의 마음.. 그들의 감정을 하나하나 섬세하게 표현을 했다.
감초같은 연인들.
그리고 여기~ 또 하나의 감초같은 연인들이 있다.
톡톡튀는 말투로 1회부터 관심을 받았던 지호.. 지호와 준표의 사랑방식 또한 공감이 되면서,
사랑에 서툰지호에게, 어린 내 동생처럼 애정을 갖고 바라보게 되었다.
다양하면서 개성있는 캐릭터
연애시대는 한명 한명이 짦은 드라마 시간속에서도 잘 이야기가 되어있었다.
민현중(이진욱),김미연(오윤아) 역시 드라마 전반기에 은호와 동진사이에서 그들의 성격을 감싸주면서
그들의 성격을 보여주게 하는 캐릭터면서 또 다른 우리들의 누군가를 표현한듯하였고
후반기에 나온 정윤수(서태화),정유경(문정희)역시 우리들의 누군가를 표현한 듯했다.
특히 심리학에 대해에서는 똑똑하게 수업하시고, 말잘하시던 정교수님은 사랑만큼은 많이 서툴었던 모습에
귀여운모습에 또 다른 정교수님의 모습을 은호와 동진은 모르는 우리만 안다는 사실에 더 친근하게 느껴졋다.
또 이들은 은호와 동진의 사에에서 은호와 동진의 주변인들이지만, 모두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아마 우리들의 누군가란 생각에 그들 캐릭터들이 모두 공감이 가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장면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는 섬세함..
연애시대가 감성적으로 푹빠지게 될 수 있었던것은 장면 하나하나에 그들의 일상이 모두 섬세하게 담겨져 있기때문인듯하다.
영인과 윤수 그리고 은호사이에 벽하나로 담은 장면..
결혼후 매일 은호의 직장앞에 은호의 자전거를 확인해야 안심을 했던 동진이 이제는 은호의 직장을 그냥지나치는 장면..
"흔들리기에 인간이다."정말 저런 책이 있나라고 검색할정도의 그날의 이야기와 맞는 베스트셀러 문구
동진의 우유부단함에 가장 상처받을 유정.. 그렇지만 친구의 농담처럼 정말 멜버튼과 연예하는 유정의 이야기를 담은 잡지책의 한기사..
은호를 위해 깜짝 프로포즈를 준비하다가 조교에세 들킬뻔해 놀라는 정교수님의 표정
이 모든 장면 한장한장이 너무 그냥 스쳐지나갈 수 없이 다가 왔었다.
그리고 너무 사랑스러웠던 동진과 은호의 이혼전의 부부생활
결혼을 아직 나에게 더 미소를 짓게 했던 장면들..
임신을 한 은호와 나들이를 하는 다정한 아빠 동진
밥상이 다 차려질때까지 신문을 보는 무심한 남편 동진..
TV를 보며 남편발톱을 깍는 은호
모두 사랑스러운 장면들이였다.
드라마는 점점 후반에 가면서 동진과 은호의 감정을 주변인물들을 통해서 알려주고 있었다.
은호에게 프로포즈를 한다는 윤수의 말에 은호가 좋아하는 것을 무표정하게 말하면서 막상 은호에게
"마음의 준비란것이 있어 내내 한방안날리다가 한방날리면 나도 어쩔수없는거야
매집좋은 나도 어쩔 수 없는거라고" 라면서 화를 푸는 동진..
동진의 결혼에 갑자기 우울증이 걸린 은호..
그리고... 가장 슬펐던 장면..
동진의 결혼에 얼떨결에 축가를 부르게 되는 은호..
그리고 그모습을 안타깝게 보는 동진.. 그리고 불안한듯 웃으면서 동진의 손을 꽉잡는 유정..
동진의 동희가 죽은날 어디에 있었는지 알게 된 은호는 더욱 마음이 아파 눈물을 보이면서 노래를 불르는데..
아직도 이 장면의 OST가 흐르면 눈물이난다..
어디서부터 사랑일까
걱정되고 보고싶은 마음부터 사랑일까
잠을 설칠정도로 생각이 난다면 그건 사랑일까
그것은 사랑이였을까..
연애시대 7회중에서..
위의 동진의 독백처럼 그들의 사랑은 어디서 부터 사랑이였을까..
그런데 그들의 사랑을 바라보는 나는 마치 내 사랑도 저렇게 내 마음도 모르는 사이에 다가와서
내가 그 마음을 모르는 사이에 다른 이를 상처주게 되는것은 아닌지..
그리고.. 그들의 일상처럼 나의 일상도 혹시 저렇지 않은지..
그리고 나와 닮은 부분을 보면서 나도 그런 성격에 주변을 힘들게 하지 않았는지란 생각에
더 푹빠져 보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연애시대가 웰메이드라고 말이 나올 수 있었던것도..
잔잔하게 한명한명의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을 하고 있기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어느 한명도 누구의 들러리가 아니고, 조연이 아닌것처럼 유정,윤수,하나,공표모두 연애시대란 한 울타리중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처럼 보였기때문이다.
동진과 은호의 주변인들이지만, 모두 잘 되어서 좋은 모습으로 마지막회에 나온것이.. 마음을 또 푸근하게 만들어 주어서 더 오랜 기억이 남는것같다.
종영한지 시간이 지나도.아직도 드라마 스틸장면만 봐도 눈물이 난다.
비단향 꽃무이후로.. 잔잔하게 계속 기억남는 드라마가 될듯하다..
연애시대가 이렇게 나 이외의 다른이들에게도 사랑을 받는 이유는

이혼후 서로 헤어질 수 없는 연결고리에서 마주치게 되고, 그리고 그의 다른 여자 혹은 남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서로 천천히 정리할 시기를 느꼈을때.
멀어지는 은호를 바라보는 동진의 마음.. 한발 한발이 무거움을 느끼는 모습..
그리고 초라해지기 싫은 은호의 마음.. 그들의 감정을 하나하나 섬세하게 표현을 했다.

그리고 여기~ 또 하나의 감초같은 연인들이 있다.
톡톡튀는 말투로 1회부터 관심을 받았던 지호.. 지호와 준표의 사랑방식 또한 공감이 되면서,
사랑에 서툰지호에게, 어린 내 동생처럼 애정을 갖고 바라보게 되었다.

연애시대는 한명 한명이 짦은 드라마 시간속에서도 잘 이야기가 되어있었다.
민현중(이진욱),김미연(오윤아) 역시 드라마 전반기에 은호와 동진사이에서 그들의 성격을 감싸주면서
그들의 성격을 보여주게 하는 캐릭터면서 또 다른 우리들의 누군가를 표현한듯하였고
후반기에 나온 정윤수(서태화),정유경(문정희)역시 우리들의 누군가를 표현한 듯했다.
특히 심리학에 대해에서는 똑똑하게 수업하시고, 말잘하시던 정교수님은 사랑만큼은 많이 서툴었던 모습에
귀여운모습에 또 다른 정교수님의 모습을 은호와 동진은 모르는 우리만 안다는 사실에 더 친근하게 느껴졋다.
또 이들은 은호와 동진의 사에에서 은호와 동진의 주변인들이지만, 모두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아마 우리들의 누군가란 생각에 그들 캐릭터들이 모두 공감이 가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장면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는 섬세함..
연애시대가 감성적으로 푹빠지게 될 수 있었던것은 장면 하나하나에 그들의 일상이 모두 섬세하게 담겨져 있기때문인듯하다.
영인과 윤수 그리고 은호사이에 벽하나로 담은 장면..
결혼후 매일 은호의 직장앞에 은호의 자전거를 확인해야 안심을 했던 동진이 이제는 은호의 직장을 그냥지나치는 장면..
"흔들리기에 인간이다."정말 저런 책이 있나라고 검색할정도의 그날의 이야기와 맞는 베스트셀러 문구
동진의 우유부단함에 가장 상처받을 유정.. 그렇지만 친구의 농담처럼 정말 멜버튼과 연예하는 유정의 이야기를 담은 잡지책의 한기사..
은호를 위해 깜짝 프로포즈를 준비하다가 조교에세 들킬뻔해 놀라는 정교수님의 표정
이 모든 장면 한장한장이 너무 그냥 스쳐지나갈 수 없이 다가 왔었다.

결혼을 아직 나에게 더 미소를 짓게 했던 장면들..
임신을 한 은호와 나들이를 하는 다정한 아빠 동진
밥상이 다 차려질때까지 신문을 보는 무심한 남편 동진..
TV를 보며 남편발톱을 깍는 은호
모두 사랑스러운 장면들이였다.

은호에게 프로포즈를 한다는 윤수의 말에 은호가 좋아하는 것을 무표정하게 말하면서 막상 은호에게
"마음의 준비란것이 있어 내내 한방안날리다가 한방날리면 나도 어쩔수없는거야
매집좋은 나도 어쩔 수 없는거라고" 라면서 화를 푸는 동진..


동진의 결혼에 얼떨결에 축가를 부르게 되는 은호..
그리고 그모습을 안타깝게 보는 동진.. 그리고 불안한듯 웃으면서 동진의 손을 꽉잡는 유정..
동진의 동희가 죽은날 어디에 있었는지 알게 된 은호는 더욱 마음이 아파 눈물을 보이면서 노래를 불르는데..
아직도 이 장면의 OST가 흐르면 눈물이난다..
어디서부터 사랑일까
걱정되고 보고싶은 마음부터 사랑일까
잠을 설칠정도로 생각이 난다면 그건 사랑일까
그것은 사랑이였을까..
연애시대 7회중에서..
위의 동진의 독백처럼 그들의 사랑은 어디서 부터 사랑이였을까..
그런데 그들의 사랑을 바라보는 나는 마치 내 사랑도 저렇게 내 마음도 모르는 사이에 다가와서
내가 그 마음을 모르는 사이에 다른 이를 상처주게 되는것은 아닌지..
그리고.. 그들의 일상처럼 나의 일상도 혹시 저렇지 않은지..
그리고 나와 닮은 부분을 보면서 나도 그런 성격에 주변을 힘들게 하지 않았는지란 생각에
더 푹빠져 보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연애시대가 웰메이드라고 말이 나올 수 있었던것도..
잔잔하게 한명한명의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을 하고 있기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어느 한명도 누구의 들러리가 아니고, 조연이 아닌것처럼 유정,윤수,하나,공표모두 연애시대란 한 울타리중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처럼 보였기때문이다.
동진과 은호의 주변인들이지만, 모두 잘 되어서 좋은 모습으로 마지막회에 나온것이.. 마음을 또 푸근하게 만들어 주어서 더 오랜 기억이 남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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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per 2006/07/10 08:3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이혼한 부부가 친구처럼 만난다는 설정은 솔직히 제 주변상황들을 고려했을때.. 납득하기 어렸지만 무엇보다 살아있는 캐릭터와 가슴 절절하게 만드는 대사.. 속도감있는 전개 그리고.. 차별성있는 카메라 각도.. 뭐 하나 흡잡을때 없는 좋은 작품이었던 거 같아요. ^^
mermaid 2006/07/11 00:10 편집/삭제 댓글 주소
저는 아직 결혼을 안해서인지.. 드라마가 새로운세상에 대한 동경같은것을 나타내주는것같아요~^^ 다들 이혼한후 저러기 힘들다고 하는데..저는 헤어진연인들의 모습으로 바라보았던거 같아요~~^^ 님말씀대로 정말 어디 하나 흠잡을 때 없는 좋은 작품인데, 시청률이란 지표로 상처를 좀 받기도 했었죠^^
편집장 2006/07/11 16:5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연애시대" 금단증세를 앓고 있습니다. ^^
근데 웃긴건 OST는 들으면서
케이블에서 재방송하는 건 안보게 된다는 거지요.
감동이 반감될까 싶어서.. ^^
mermaid 2006/07/12 10:32 편집/삭제 댓글 주소
오홋~~주변모든이들이 금단증세를 앓고있네요^^
ㅋㅋㅋ 전 내년쯤에 한번 다시 복습하려고요~
OST는 정말 들을수록 그 감정이 더욱 살아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