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네이버 가족의 탄생 포토겔러리>
감독 : 김태용
출연 : 문소리(미라), 고두심(무신), 엄태웅(형철), 공효진(선경), 김혜옥(매자), 봉태규(경석), 정유미(채현)
국내 등급 : 15세 관람가
공식 홈페이지 : 국내 http://www.familyties.co.kr/
영화는 세가지의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다.
첫번째 에피소드는 5년동안 아무 소식없던 동생 형철(엄태웅)이 어느날 누나미라(문소리)앞에
20살연상인 무신(고두심)과 함께 나타난다.
그렇게 그들은 한가족이 되어서 일상을 보낸다.
그러다 어느날 아이가 엄마를 찾으러 미라네 집에 찾아온다. 그아이는 미라와 피도 안섞인 딸..
두번째 에피소는 사랑에 목을 메는 엄마 매자(김혜옥)을 구질구질하다고 느끼는 딸 선경(공효진)과의 관계이다.
그리고 선경과 아빠가 다른 어린 동생...
세번째 에피소드는 주위사람에게 넘치는 사랑을 배푸는 채현(정유미)때문에 사랑이 고픈 경석(봉태규)와의
관계이다.
각기 다른 이들의 사랑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하나의 가족으로 완성이 된다.
영화는 감독님의 특유한 분위기처럼 각 에피소드마다 초현실주의적인 영상을 보여준다.
그런 영상이 너무 강한 캐릭터들과 잘 어울어지는듯하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나와 다른 성격들의 사람들과 어울려지면서 그들을 이해하고, 때로는 싸우기도하고
맞추어주기도 한다. 그런 일상이 영화속에서도 펼쳐져있다.

가장 공감이 되는 에피소드는 세번째에피소드인 채현과 경석의 이야기다.
사랑을 퍼주는것이 잘못된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채현, 하지만 정작 자신의 관심을 받고 싶은 경석에게는
소훌하게 된다. 그리고 채현은 말을 한다 "헤픈것이 나쁜거야?" 그 순간 뒷자석에 앉은 어떤 여성 관람객들이
동시에"당연하지~"라고 자신도 모르게 나온것이 크게 들려 극장안을 또 한번 웃게 하였다.
이처럼 영화는 내친구의 모습, 내연인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듯하다.
그러면서 미워할 수 없는 그들처럼 영화의 주인공들 또한 역시 미워할 수 없이 사랑해줄 수 밖에 없다. 아마 그 주인공들도 그들속에서 서로 사랑할 수 밖에 없기에 그렇게 하나의 가족이 탄생이 되었나 보다.
좀더 다른 방식의 구성과 마지막 크레딧이 인상이 깊었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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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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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안 2006/05/24 01:4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보고싶다.
mermaid 2006/05/24 01:57 편집/삭제 댓글 주소
강추입니다용~~*^____^*
역시 아무리봐도~ 명배우 봉태규!!!!
그리고 새로운 발견~~^^ 갑자기 사랑니가 보고싶게 만든배우~정유미! 정말 감동이야..ㅠㅠ
jinkwon 2006/08/07 13:4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아..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셨네요.
가족 이야기를 이렇게 맛깔나게 풀어내다니.
정유미도 귀엽고. 영화 너무 좋았어요.
인어 2006/08/08 04:23 편집/삭제 댓글 주소
맞아요~~~ 말깔나게 풀었지요^^
저는 원래 영화에대한 아무런 정보없이 영화를 봐서인지 더 재미있게 보고온영화였어요~~^^
정유미양도 너무 사랑스럽더라고요~~^^
그래서 사랑니도 다시 찾아봤답니다~~^^